
▲ 울산 남구 야음동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투시도. < DL이앤씨 >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분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실 등 모두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는 시공을 맡아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하우스’ 설계를 적용했고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개별주택가격, 실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고 미분양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부동산 시장 심리조사에서는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에서 2위를,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실거주 중심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울산에서 지속적으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힐스테이트 선암공원’ 등을 포함해 다수의 단지가 분양을 앞둔 가운데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야음동 신흥 주거타운 내 첫 입주단지다. 이에 인접 분양 예정 단지들과 분양가격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이고 시세차익도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도보 거리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임시 이름)이 조성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야음초등학교, 야음중학교, 대현고등학교, 대현동 학원가가 위치하고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된다.
울산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도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울산에는 2030년까지 13조 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2조 원 규모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전용공장 건설 등으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 SK와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공동개발하는 7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조사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 역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현재 아파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세대에 한해 계약금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입주지원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22에 위치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올해 하반기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 예정된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인프라,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