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4일 BTN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1일 해인사를 찾아 참배하고 해인사 방장 원각 대종사와 만났다.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49재를 해인사에서 봉행해준 데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원각 대종사에 추사 김정희 친필로 쓰여진 반야심경을 고화질로 촬영해 만든 디지털판 책을 선물했다.
홍 전 관장은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들며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공간이 생기면 리움미술관의 모든 전시품을 (가상공간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이 곧 온다”고 말했다.
원각 대종사는 “과학과 현실을 공유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해인사에 이어 2일 경남 양산 통도사를 방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4일 BTN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1일 해인사를 찾아 참배하고 해인사 방장 원각 대종사와 만났다.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49재를 해인사에서 봉행해준 데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원각 대종사에 추사 김정희 친필로 쓰여진 반야심경을 고화질로 촬영해 만든 디지털판 책을 선물했다.
홍 전 관장은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들며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공간이 생기면 리움미술관의 모든 전시품을 (가상공간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이 곧 온다”고 말했다.
원각 대종사는 “과학과 현실을 공유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해인사에 이어 2일 경남 양산 통도사를 방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