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티앤씨는 15일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이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환경 정보를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조다.
 
효성티앤씨,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 환경표지 인증 획득

▲ 국내 섬유 업계 최초 환경 표지 인증을 획득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 <효성티앤씨>


회사 측은 환경표지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산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국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검증된 친환경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단순히 친환경을 지향하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저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덧붙였다.

최근 글로벌 섬유·패션 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이 증가하며, 환경성 표시 및 광고의 신뢰성 확보와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한 ‘검증된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리젠을 사용하면 별도의 환경성 검증 절차 없이도 공식적인 친환경 원료 제품으로 인정받아 그린워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정부와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에도 포함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