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전력 인프라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가속화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수요도 늘어나며 전력 인프라 관련주가 부각될 것”이라며 오늘의 테마로 ‘전력 인프라’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LS일렉트릭(LS ELECTRIC), 일진전기 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 AI 전력 수요 충족하기 위해 항공기 엔진 개조한 터빈과 화석연료 발전기까지 활용하고 있다”며 “GE버노바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에 제트 엔진 기반 터빈을 공급했고, 디젤·가스 발전기 제조업체 커민스는 데이터센터에 전력 39GW 이상을 판매했다”고 짚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각 주가 가진 전력망 통제권 연방 회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증권은 “AI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력 공급부족(쇼티지)이 부각되며 전력 인프라주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가속화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수요도 늘어나며 전력 인프라 관련주가 부각될 것”이라며 오늘의 테마로 ‘전력 인프라’를 제시했다.
▲ 29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전력기기'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을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LS일렉트릭(LS ELECTRIC), 일진전기 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 AI 전력 수요 충족하기 위해 항공기 엔진 개조한 터빈과 화석연료 발전기까지 활용하고 있다”며 “GE버노바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에 제트 엔진 기반 터빈을 공급했고, 디젤·가스 발전기 제조업체 커민스는 데이터센터에 전력 39GW 이상을 판매했다”고 짚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각 주가 가진 전력망 통제권 연방 회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증권은 “AI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력 공급부족(쇼티지)이 부각되며 전력 인프라주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