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텍사스 테일러 공장이 주정부로부터 2억5천만 달러(약 3500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18일 미국 KV뉴스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삼성전자의 테일러 공장이 2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수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은 텍사스 반도체 혁신 펀드(Texas Smeiconductor Innovation Fund)를 통해 지급된다. 이는 지난 2023년 텍사스주의 반도체 연구, 설계, 제조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애벗 주지사는 “삼성전자는 40억 달러(약 5조5천억 원)의 투자를 통해 테일러 공장을 짓고 있으며, 텍사스주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테일러 공장에서 첨단 2나노 공정 기술을 활용해 테슬라의 A16 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테슬라는 최근 165억 달러(약 22조8천억 원)의 수주 계약을 맺었다. 김호현 기자
18일 미국 KV뉴스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삼성전자의 테일러 공장이 2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수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하고 있는 반도체 공장.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갈무리. <삼성전자>
지원금은 텍사스 반도체 혁신 펀드(Texas Smeiconductor Innovation Fund)를 통해 지급된다. 이는 지난 2023년 텍사스주의 반도체 연구, 설계, 제조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애벗 주지사는 “삼성전자는 40억 달러(약 5조5천억 원)의 투자를 통해 테일러 공장을 짓고 있으며, 텍사스주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테일러 공장에서 첨단 2나노 공정 기술을 활용해 테슬라의 A16 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테슬라는 최근 165억 달러(약 22조8천억 원)의 수주 계약을 맺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