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방건설이 1700억 원 규모 부산 3개단지 정비사업을 통합 수주했다.

대방건설은 부산 소규모 정비사업 3개 단지를 통합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사업비 규모는 1700억 원 가량이다.
 
대방건설 부산 북구 정비사업 3개 단지 통합 수주, 1700억 규모 올해 마수걸이

▲ 대방건설이 1700억 원 규모 부산 3개단지 정비사업을 통합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부산 북구 △일동파크맨션 소규모 재건축사업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덕천동 365-2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다.

대방건설은 통합시공을 맡아 모두 466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수주는 대방건설의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다.

대방건설은 “이번 수주로 부산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성이 높은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수주 전략을 펼치며 정비사업 현장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