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제주반도체가 미국 퀄컴과 대만 미디어텍으로부터 5G IoT(사물인터넷) 반도체칩셋에 들어가는 메모리 인증을 받았다.
  
제주반도체 주가 초반 뛰어, 퀄컴과 미디어텍의 메모리 인증받아

▲ 제주반도체 로고.


25일 오전 10시1분 기준 제주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16.51%(900원) 상승한 63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제주반도체는 퀄컴과 미디어텍으로부터 5G IoT 반도체 칩셋에 들어가는 메모리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반도체가 인증을 받은 제품은 8GB SLC 낸드플래시와 8GB LPDDR4 D램을 결합한 복합 메모리솔루션 멀티칩패키지(MCP) 제품이다.

복합 메모리솔루션 멀티칩패키지는 낸드플래시와 D램 등 다양한 메모리반도체를 결합한 제품이다. 제주반도체는 MCP분야 세계시장에서 약 1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회사의 인증이 메모리제품의 우수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함께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