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266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종식할 의사를 비공식적으로 드러내며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266만 원대 상승, 트럼프 '이란 전쟁 종식' 뜻 보이며 반등 조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빠르게 종식하겠다는 생각을 비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3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 오른 1억26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6% 상승한 313만1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96% 높은 12만6600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15% 오른 2017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6%) 유에스디코인(0.20%) 도지코인(0.72%) 에이다(0.81%) 트론(0.41%) 비트코인캐시(2.22%)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인용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끝내길 원한다고 말한 뒤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면 전쟁이 기존 예상한 4~6주보다 길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된 상태로 유지되더라도 휴전을 원한다고 참모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게이프 집계 기준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온 뒤 몇 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0.3% 올랐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