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요청한 군함 파견에 국민 과반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을 파견해야 하는지 의견을 물은 결과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반대) 55%, ‘해야 한다’(찬성) 30%로 집계됐다. ‘모름·응답거절’은 15%였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찬성’을 과반으로 앞질렀다. ‘반대’는 광주·전라(61%)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반대’가 ‘찬성’ 보다 우세했다. ‘반대’는 40대(62%)와 50대(64%)에서 60%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대(찬성 37% 반대 43%)에서 두 의견은 아슬아슬하게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찬성’ 27%, ‘반대’ 58%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0%가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두 의견은 보수층(찬성 45% 반대 42%)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1명, 중도 326명, 진보 26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4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12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을 파견해야 하는지 의견을 물은 결과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반대) 55%, ‘해야 한다’(찬성) 30%로 집계됐다. ‘모름·응답거절’은 15%였다.
▲ 외교부가 18일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관계부처 및 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과 중동 일대 공관이 참석해 호르무즈 해협 관련 동향과 해협 내 한국 선박·선원 현황을 공유하고, 유사시 대피 지원 등을 위한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찬성’을 과반으로 앞질렀다. ‘반대’는 광주·전라(61%)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반대’가 ‘찬성’ 보다 우세했다. ‘반대’는 40대(62%)와 50대(64%)에서 60%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대(찬성 37% 반대 43%)에서 두 의견은 아슬아슬하게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찬성’ 27%, ‘반대’ 58%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0%가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두 의견은 보수층(찬성 45% 반대 42%)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1명, 중도 326명, 진보 26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4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12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