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 사장은 1963년 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공학과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다.
1986년 하이닉스반도체에 입사했다가 2004년 삼성전자로 이직한 후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DS부문 미주총괄 등을 맡았다.
삼성디스플레이에 합류한 것은 2020년이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거쳐 2021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우수한 기술전문성과 경영능력을 발휘해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사업의 견고한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SDI 측은 최 사장이 축적한 성공 노하우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과 회사가치 제고를 지속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사장 이하의 나머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는 조만간 확정·발표된다. 신재희 기자
최 사장은 1963년 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공학과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다.
▲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 삼성SDI >
1986년 하이닉스반도체에 입사했다가 2004년 삼성전자로 이직한 후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DS부문 미주총괄 등을 맡았다.
삼성디스플레이에 합류한 것은 2020년이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거쳐 2021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우수한 기술전문성과 경영능력을 발휘해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사업의 견고한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SDI 측은 최 사장이 축적한 성공 노하우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과 회사가치 제고를 지속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사장 이하의 나머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는 조만간 확정·발표된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