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2~10년 전자업계 경력직 채용, '퓨엘' 전형 첫 실시

▲ 삼성디스플레이 '퓨엘' 전형 모집 포스터. <삼성디스플레이>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디스플레이가 2~10년 동안 전자업계 경력이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 ‘퓨처 엘리트(퓨엘)’ 채용 전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퓨엘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젊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설된 전형이다.

회사 측은 “회사의 내일을 이끌어갈 뛰어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우수 인재의 해외 이탈을 막고 글로벌 1위 기업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더블 올레드(OLED), 터치 일체형 OLED, 저전력 백플레인 기술(LTPO) 등 OLED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분야 인재를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11일부터 삼성채용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지원과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패널설계, 재료·소자·공정, 구동 등이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