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17%, 중도층에서 국힘 한 자릿수 9%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추이. < NBS >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를 이어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7%로 집계됐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32%, 모름·무응답은 1%로 집계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직전 조사(2월26일 발표)에 비해 2%포인트 줄어들었다. 민주당은 2%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동일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26%포인트다. 직전 조사의 양당 지지도 격차는 28%포인트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두 정당지지도는 대구·경북(민주당 29% 국민의힘 25%)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직전조사에서 두 정당지지도는 대구·경북(민주당 28% 국민의힘 28%)에서 동률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40%, 국민의힘 21%로 나타나며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연령별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56%)와 50대(53%)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20대(민주당 28% 국민의힘 15%)와 70세 이상(민주당 39% 국민의힘 27%)에서도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질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2%, 국민의힘 9%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76%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43%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37명, 중도 362명, 진보 264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27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39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