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인터배터리 2026 참가, 2차전지 소재·전략광물 기술력 소개

▲ 고려아연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운영하는 전시 부스 조감도. <고려아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2022년부터 해마다 인터배터리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고려아연의 2차전지 소재 사업 현황과 첨단·방위 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과 관련한 기술력을 소개한다.

회사 측은 “본업인 비철금속 제련에 더해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적극 추진해온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가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외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부스는 △가치사슬 모형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제련소 △회사의 기술력 △회사 소개 △회사 역사와 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구역으로 이뤄진다.

또 부스 좌·우측 상단에 5m 규격의 LED스크린 9면을 설치해 회사 소개 영상과 광물을 형상화한 패턴 영상을 송출한다.

부스 중앙에 위치한 가치사슬 모형은 황산니켈, 전구체, 동박 등 고려아연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의 가치사슬을 표현했다.

가치사슬 모형 왼편에는 고려아연의 동박 제품을 전시했다. 자회사 케이잼이 용해·전해 기술을 활용해 100% 재활용 전기동(구리)를 원료로 생산한 제품이다. 

황산니켈·전구체 구역에서는 자회사 켐코의 황산니켈과 LG화학과 합작법인 한국전구체(KPC)의 원료와 제품 모형을 전시한다. 

미국 통합제련소 구역, 전략광물 구역에서는 향후 제련소가 생산할 비철금속·전략광물 10여 종의 모형을 전시한다. 또 화면을 통해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의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