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아파트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국힘 대표 장동혁의 위선"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5년 10월17일 전주시 덕진구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4일 ‘오!정말’이다.

6채 다주택자 vs 19.3% 올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정책 메시지를 두고 ‘분노의 화살을 돌릴 만만한 곳이 집 가진 중산층뿐이었나’라며 조롱에 가까운 발언을 내놓았다. 더 심각한 문제는 발언의 자격이다. 장동혁 대표는 아파트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그런 인물이 다주택 규제를 중산층 흔들기로 규정하며 분노를 대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중산층을 방패 삼아 다주택 기득권을 옹호하는 위선의 극치다. 중산층을 말하기 전에 자신의 이해관계부터 돌아보는 것이 최소한의 상식이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전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분노의 화살을 돌릴 만만한 곳이 집 가진 중산층뿐이었나’라며 비판한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지난 8개월은 해체와 파괴, 붕괴와 추락의 시간이었다.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시장경제를 바라보는 이 정권의 시각을 그대로 드러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년 전보다 무려 19.3%나 오른 15억2162만 원을 기록했다. 평균 전세가격도 6억 694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5.8%나 뛰었다. 집을 팔기도 어렵고 사기는 더 어렵고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는 폭등하는 삼중, 사중의 부동산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하며)

민주당은 우리가 풀어간다
“(유시민 작가는) 마치 민주당이 조국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하는 자양분처럼 여기게끔 말했다. 합당 등 저희 당 상황은 저희가 잘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좀 지켜봐 달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유시민 작가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 논의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될 생각이 있다면 본류를 타라’고 말한 것을 두고)

역사 부정은 의견이 아니라 범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향해 사기 운운하며 망언을 일삼는 일부 극단적 단체의 행태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역사 부정이자 반인륜 범죄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아픈 상처를 조롱하고 피해자의 명예를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이들은 서울 한복판에서 피해자의 존엄을 훼손하는 집회를 반복하며 일본군 성노예제라는 국제적으로 확립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나아가 공권력의 정당한 법 집행마저 탄압이라 호도하며 사회적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 (임세은 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이 논평에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대표인 김병헌씨가 ‘정의기억연대와 성평등가족부가 위안부를 일본군에 끌려가 학대당하고 성폭행당한 피해자라고 거짓말한다’고 주장한 것을 비판하며)

100대1
“전유관씨가 4대4로 토론하자는데 뭐 저는 1대100도 괜찮은데 4대1로 받아들이겠다. 아니 전유관씨가 원하시면 100대1 하라. 전문가를 데려온다는데 음모론에 전문가가 어딨나. 전문적으로 이상한 사람이겠지. 팀짜라. 곧 경찰 수사받으신다고 기사 떴던데 정신없으실텐데 그 뒤에 하셔도 좋고 그 앞에 해도 좋다. 편의는 다 봐드리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정선거론자인 본명이 전유관씨인 전한길씨가 ‘고성국TV’에 출연해 이 대표를 향해 ‘부정선거를 음모론이라고 생각하는 전문가 3명을 데리고 와라, 나도 부정선거가 진짜 있었다고 생각하는 전문가 3명을 데리고 갈 테니 4대 4 끝장토론을 하자’고 말한 것에 응수해)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