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대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과 수직계열화라는 강점이 배터리제조사들에게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2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23일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1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배터리에 들어가는 고성능 양극재로 평가되는 하이니켈계(니켈함량 80% 이상)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이슈로 양극재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하이니켈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대량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국내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전기차용 하이니켈 소재를 상용화했다"며 "전기차 화재이슈로 양극재 등 배터리소재 상위기업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에코프로비엠은 대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과 수직계열화가 강점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2022년 초 11만6천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것인데 이는 글로벌 1위 유니코어(Unicore)와 대등한 수준"이라며 "국내 기업 가운데 전구체-양극재-리사이클(재사용)까지 수직계열화에서 가장 앞서 안정적으로 대량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226억 원, 영업이익 97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전망치보다 매출은 49.9%, 영업이익은 5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대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과 수직계열화라는 강점이 배터리제조사들에게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 김병훈(왼쪽)·권우석 에코프로비엠 공동대표.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2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23일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1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배터리에 들어가는 고성능 양극재로 평가되는 하이니켈계(니켈함량 80% 이상)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이슈로 양극재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하이니켈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대량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국내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전기차용 하이니켈 소재를 상용화했다"며 "전기차 화재이슈로 양극재 등 배터리소재 상위기업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에코프로비엠은 대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과 수직계열화가 강점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2022년 초 11만6천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것인데 이는 글로벌 1위 유니코어(Unicore)와 대등한 수준"이라며 "국내 기업 가운데 전구체-양극재-리사이클(재사용)까지 수직계열화에서 가장 앞서 안정적으로 대량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226억 원, 영업이익 97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전망치보다 매출은 49.9%, 영업이익은 5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