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내년 3월 만기가 돌아오는 전환사채 만기를 1년 연장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3월20일 만기인 제3회차 전환사채의 만기를 2027년 3월20일로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455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 연장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사진)가 내년 3월 만기가 도래하는 전환사채 만기를 1년 연장한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채권의 규모는 455억 원이며 만기이자율은 기존 4.12%에서 4.83%로 0.71%포인트 높아졌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만기연장 관련해 투자자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확신과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연장한다고 밝혔다”며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CDMO 기술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