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편의점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GS리테일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054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1.6%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903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GS리테일은 “편의점 기존점 실적 개선 및 슈퍼 신규점 출점 영향 등으로 매출이 신장했다”며 “편의점 매출 신장에 따른 총이익 증가와 비용 안정화, 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 등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 실적을 보면 편의점사업부(GS25)에서 매출 2조4485억 원, 영업이익 851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16.7% 늘었다.
기존점 성장 및 수익 중심의 점포 전개에 따른 비용 안정화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슈퍼사업부(GS더프레시)에서는 매출 4594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8.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8% 감소했다.
가맹점 신규 출점과 퀵커머스 확대, 사전예약 활성화 등에 힘입어 매출은 늘었으나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홈쇼핑사업부(GS숍)은 매출 2475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7.6% 줄었다.
GS리테일은 “TV 시청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 등으로 매출이 줄었다”며 “판매관리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공통 및 기타 사업부(자회사 포함)에서는 매출 417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22.4% 줄었으나 흑자로 돌아섰다.
쿠캣과 GS넷비전 등 일부 자회사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GS네트웍스 등 주요 자회사의 이익 개선 영향으로 수익성은 나아졌다. 남희헌 기자
GS리테일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054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1.6% 늘었다.
▲ GS리테일이 편의점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903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GS리테일은 “편의점 기존점 실적 개선 및 슈퍼 신규점 출점 영향 등으로 매출이 신장했다”며 “편의점 매출 신장에 따른 총이익 증가와 비용 안정화, 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 등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 실적을 보면 편의점사업부(GS25)에서 매출 2조4485억 원, 영업이익 851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16.7% 늘었다.
기존점 성장 및 수익 중심의 점포 전개에 따른 비용 안정화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슈퍼사업부(GS더프레시)에서는 매출 4594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8.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8% 감소했다.
가맹점 신규 출점과 퀵커머스 확대, 사전예약 활성화 등에 힘입어 매출은 늘었으나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홈쇼핑사업부(GS숍)은 매출 2475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7.6% 줄었다.
GS리테일은 “TV 시청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 등으로 매출이 줄었다”며 “판매관리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공통 및 기타 사업부(자회사 포함)에서는 매출 417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22.4% 줄었으나 흑자로 돌아섰다.
쿠캣과 GS넷비전 등 일부 자회사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GS네트웍스 등 주요 자회사의 이익 개선 영향으로 수익성은 나아졌다. 남희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