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도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대 상승마감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8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47포인트(0.16%) 하락한 2857.7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가 525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투자가가 3476억 원, 개인투자자가 18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0.34%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를 마감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28% 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1953억 원을 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2312억 원)을 밑돌았지만 실적 불확실성 해소와 하반기 이익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밖에 현대차 주가는 0.71%(2천 원) 오른 28만3천 원에, 삼성전자우 주가는 0.88%(600원) 상승한 6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POSCO홀딩스 주가는 0.13%(500원) 올라 강보합세로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06%(2500원) 빠진 23만3500원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7%(1만1천 원) 내린 79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 주가는 1.66%(2100원) 하락한 12만4200원에, 셀트리온 주가는 1.29%(2400원) 떨어진 18만3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KB금융 주가도 1.47%(1300원) 내린 8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는 0.30% 하락했고 중형주는 0.43%, 소형주는 1.08%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2.53%)과 기계(1.82%), 의료정밀(1.64%), 전기가스(1.35%) 등이 강세를 보였고 보험업(-3.92%), 운수창고(-1.83%), 금융업(-1.45%), 유통업(-1.0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사조대림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의견에 사조그룹 종목 위주로 매수세가 쏠렸다.
사조대림(29.93%), 사조씨푸드(29.97%) 주가가 상한가로 거래를 끝냈고 사조산업(19.24%), 사조동아원(14.80%), 사조오양(13.12%) 주가도 급등해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한성기업(17.06%), CJ씨푸드(15.53%) 등 음식료업체 주가가 뛰었다.
기계업종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7.47%) 주가가 크게 뛰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여한다는 소식과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결과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좌파 연합이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LIG넥스원(4.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4%), 현대로템(2.37%) 한화시스템(1.33%) 등 방산주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11.78포인트(1.39%) 상승한 859.27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가 5257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가 3467억 원, 개인투자자가 18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4.47%(8500원) 상승한 19만8600원에, 에코프로 주가는 6.21%(6100원) 뛴 10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1%(100원) 오른 9만36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59%(3500원) 상승한 2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클래시스 주가는 3.77%(1900원) 오른 5만2300원에, HPSP 주가는 1550원(4.01%) 상승한 5만23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알테오젠 주가는 2.33%(6500원) 하락한 27만2500원에, HLB 주가는 0.97%(900원) 내린 9만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또한 엔켐 주가는 1.30%(3천 원) 빠진 22만7천 원에, 삼천당제약 주가는 1.12%(2200원) 떨어진 19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383.3원에 거래를 끝냈다. 류수재 기자
8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47포인트(0.16%) 하락한 2857.76에 거래를 마쳤다.
▲ 8일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한 뒤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외국인투자자가 525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투자가가 3476억 원, 개인투자자가 18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0.34%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를 마감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28% 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1953억 원을 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2312억 원)을 밑돌았지만 실적 불확실성 해소와 하반기 이익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밖에 현대차 주가는 0.71%(2천 원) 오른 28만3천 원에, 삼성전자우 주가는 0.88%(600원) 상승한 6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POSCO홀딩스 주가는 0.13%(500원) 올라 강보합세로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06%(2500원) 빠진 23만3500원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7%(1만1천 원) 내린 79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 주가는 1.66%(2100원) 하락한 12만4200원에, 셀트리온 주가는 1.29%(2400원) 떨어진 18만3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KB금융 주가도 1.47%(1300원) 내린 8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는 0.30% 하락했고 중형주는 0.43%, 소형주는 1.08%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2.53%)과 기계(1.82%), 의료정밀(1.64%), 전기가스(1.35%) 등이 강세를 보였고 보험업(-3.92%), 운수창고(-1.83%), 금융업(-1.45%), 유통업(-1.0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사조대림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의견에 사조그룹 종목 위주로 매수세가 쏠렸다.
사조대림(29.93%), 사조씨푸드(29.97%) 주가가 상한가로 거래를 끝냈고 사조산업(19.24%), 사조동아원(14.80%), 사조오양(13.12%) 주가도 급등해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한성기업(17.06%), CJ씨푸드(15.53%) 등 음식료업체 주가가 뛰었다.
기계업종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7.47%) 주가가 크게 뛰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여한다는 소식과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결과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좌파 연합이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LIG넥스원(4.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4%), 현대로템(2.37%) 한화시스템(1.33%) 등 방산주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11.78포인트(1.39%) 상승한 859.27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가 5257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가 3467억 원, 개인투자자가 18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4.47%(8500원) 상승한 19만8600원에, 에코프로 주가는 6.21%(6100원) 뛴 10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1%(100원) 오른 9만36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59%(3500원) 상승한 2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클래시스 주가는 3.77%(1900원) 오른 5만2300원에, HPSP 주가는 1550원(4.01%) 상승한 5만23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알테오젠 주가는 2.33%(6500원) 하락한 27만2500원에, HLB 주가는 0.97%(900원) 내린 9만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또한 엔켐 주가는 1.30%(3천 원) 빠진 22만7천 원에, 삼천당제약 주가는 1.12%(2200원) 떨어진 19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383.3원에 거래를 끝냈다. 류수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