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8일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배민장보기·쇼핑 입점 2주 만에 방문객 44만 명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마트에브리데이, 배민장보기·쇼핑 입점 2주 만에 44만 명 방문

▲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배달의 민족에 입점하며 2주 만에 44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우아한형제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10일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한 기업형 슈퍼마켓으로는 지난해 입점한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 이어 두 번째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민장보기·쇼핑의 이마트에브리데이 첫 주문 고객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4만 원 이상 구매 시 6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첫 주문이 아니더라도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4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권재홍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부문장(COO)는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하면서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식품, 생활용품을 살 수 있는 선택지가 크게 늘어났다”며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자들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