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부산에서 3900억 원 규모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GS건설은 27일 ‘부산 민락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GS건설, 3900억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뽑혀

▲ GS건설이 3868억 원 규모의 부산 민락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부산 민락2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420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8층, 7개 동, 959세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예정금액은 3868억 원가량으로 2023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88%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GS건설은 “향후 본 계약을 맺는 시점에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