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진바이오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6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진바이오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2040원) 상승한 8840원에 매매되고 있다. 
 
전진바이오팜 주가 장중 상한가까지 상승, 최대주주 변경하며 운영자금 확보

▲ 16일 오전 전진바이오팜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8840원까지 오르고 있다. 사진은 전진바이오팜 로고. <전진바이오팜 홈페이지>


전진바이오팜은 이날 공시를 통해 1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신주 발행가액 5300원이다. 납입일은 11월10일이고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4일로 정했다. 

전진바이오팜은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도 발표했다. 발행대상자는 서영컴퍼니다. 납입일은 12월15일이다.

전진바이오팜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도 전했다. 

최대주주인 이태훈 전진바이오팜 대표이사 외 1인이 다빈비엔에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포함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주식 수는 55만3085주다. 대금은 모두 220억 원에 이른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