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액 제조기업 엔켐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진행된 엔켐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이 1275.69대1로 나타났다.
 
엔켐 공모주 청약 경쟁률 1276대1, 증거금 16조 몰려 흥행 이어가

▲ 엔켐 로고.


청약증거금은 16조4650억 원이 몰렸다.

엔켐은 앞서 18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4만2천 원으로 확정했다.

엔켐은 2012년 설립됐으며 2차 전지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가운데 하나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엔켐은 11월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