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0만1천 원보다 17.41%(3만5천 원) 오른 23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장중 17%대 급등, 메모리 투자 확대 기대감 반영

▲ 1일 오전 장중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대형 메모리 기업들의 반도체 공장 증설 기대감이 주성엔지니어링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된 반도체·태양전지·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상장사로, 코스닥 대표 반도체 전공정주로 꼽힌다.

전공정은 반도체 제조 과정 중 웨이퍼 위에 회로를 직접 새기는 단계다. 완성된 웨이퍼를 패키징·테스트하는 후공정보다 장비 투자 규모가 크고 사이클 수혜가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약 800조 원 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약 470조 원을 들여 반도체 메모리 메인 팹 2기와 1기가와트(GW)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425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메모리 팹 2기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을 세운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