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잔액 1억 원 이하 정기예금 계좌 수가 6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말 시중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잔액이 1억 원 이하인 계좌 수는 2162만9천 좌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상반기 말 2070만 좌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말보다는 3.2%, 2024년 말보다는 3.1%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두고 은행 업계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 운용 방식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1억 원 이하 정기예금은 개인 계좌의 비율이 높은데, 최근 예금보다 주식과 같은 고수익 투자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반면 법인이나 고액 자산가의 비중이 높은 10억 원 초과 계좌 수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0억 원 초과 정기예금 계좌 수는 지난해 말 5만9천 좌로, 최고 수준이었던 2024년 6만1천 좌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최재원 기자
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말 시중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잔액이 1억 원 이하인 계좌 수는 2162만9천 좌로 집계됐다.
▲ 잔액 1억 원 이하 정기예금 계좌 수가 6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한국은행이 집계했다. <연합뉴스>
이는 2019년 상반기 말 2070만 좌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말보다는 3.2%, 2024년 말보다는 3.1%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두고 은행 업계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 운용 방식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1억 원 이하 정기예금은 개인 계좌의 비율이 높은데, 최근 예금보다 주식과 같은 고수익 투자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반면 법인이나 고액 자산가의 비중이 높은 10억 원 초과 계좌 수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0억 원 초과 정기예금 계좌 수는 지난해 말 5만9천 좌로, 최고 수준이었던 2024년 6만1천 좌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