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기후대응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음을 인정받았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이 10일 열렸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공개 플랫폼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 평가는 전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 누적인 8회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기가 획득한 플래티넘 클럽은 CDP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상위 5개 기업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삼성전기는 △탄소중립 2050년 계획의 단계적 이행과 정기 협의체 운영 △ESG위원회에 기후변화 이슈 정기 보고 △제품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 활동 등으로 고득점을 얻었다.
LG이노텍은 '리더십 A'등급을 획득해, 전세계 2만2100개 기업 가운데 3%에 해당하는 자격을 얻었다.
이와 함께 IT 부문 상위 2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60%가 넘는 650기가와트시(GWh)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13만3천 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는 10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탄소중립 달성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에 대한 투자와 도입을 지속하는 한편,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강서원 기자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이 10일 열렸다.
▲ 10일 CDP 시상식에서 삼성전기가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경기 수원시 삼성전기 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공개 플랫폼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 평가는 전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 누적인 8회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기가 획득한 플래티넘 클럽은 CDP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상위 5개 기업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삼성전기는 △탄소중립 2050년 계획의 단계적 이행과 정기 협의체 운영 △ESG위원회에 기후변화 이슈 정기 보고 △제품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 활동 등으로 고득점을 얻었다.
LG이노텍은 '리더십 A'등급을 획득해, 전세계 2만2100개 기업 가운데 3%에 해당하는 자격을 얻었다.
이와 함께 IT 부문 상위 2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 LG디스플레이는 10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돼, 탄소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 LG디스플레이 >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60%가 넘는 650기가와트시(GWh)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13만3천 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는 10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탄소중립 달성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에 대한 투자와 도입을 지속하는 한편,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