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홀딩스가 하반기 2차전지부문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 5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19일 3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2차전지부문 영업적자 규모가 포스코퓨처엠을 제외하면 2분기보다 다소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일부 2차전지 프로젝트 준공에 들어갔다. 준공 초기 낮은 가동률이 3분기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2차전지부문 본격적 매출은 2025년부터, 손익은 2026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3조1970억 원, 영업이익 3조5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3.4% 줄어드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 5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 유안타증권은 20일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부문 적자가 당분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19일 3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2차전지부문 영업적자 규모가 포스코퓨처엠을 제외하면 2분기보다 다소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일부 2차전지 프로젝트 준공에 들어갔다. 준공 초기 낮은 가동률이 3분기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2차전지부문 본격적 매출은 2025년부터, 손익은 2026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3조1970억 원, 영업이익 3조5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3.4% 줄어드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