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스톡그랜트(자사주 무상증여)로 6억6천만 원가량 주식을 받았다.

7일 포스코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1812주를 자사주상여금으로 받았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상여금으로 1812주 받아, 6억6천만 원 규모

▲ 7일 포스코홀딩스가 공시를 통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사진)에게 스톡그랜트로 포스코홀딩스 주식 1812주를 부여했고 밝혔다.


자사주 상여금 규모는 1주당 3월31일 종가 36만8천 원 기준으로 6억6681만6천 원이다.

최 회장은 이번 자사주상여금을 포함해 포스코홀딩스 주식 3338주를 보유하게 됐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은 538주(1억9798만 원),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 대표이사 사장은 410주(1억5088만 원)를 각각 자사주상여금으로 받았다. 

이번 자사주상여금으로 유병옥 부사장은 포스코홀딩스 주식 1687주를 갖게 됐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775주를 자사주상여금으로 수령했다. 모두 2억8520만 원어치에 해당한다.

김 부회장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주식은 모두 2215주다.

최 회장을 포함해 모두 28명 포스코그룹 임원들에게 부여된 자사주상여금 규모는 2만7030주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