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꺼졌다.

24일 오후 2시20분경 경북 포항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에 있는 발전소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발전소 컨테이너에서 불, 자체적으로 10분 만에 꺼

▲ 24일 경북 포항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출동한 자체 소방인력의 진화작업으로 10분 만에 꺼졌다.

현재까지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고 조업에도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컨테이너는 연구관련 시설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로 했다. 발전소 일대에 검은 연기가 넓게 퍼지면서 소방서에는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