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정부 새해 최우선 과제 '민생 안정·경제 성장' 47.9%

▲ 미디어토마토가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정부 새해 최우선 과제를 물은 결과 민생 안정·경제 성장(47.9%)이 가장 많았다. <미디어토마토>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정부 새해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 민생 안정·경제 성장이 가장 많이 꼽혔다.

미디어토마토가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정부 새해 최우선 과제를 물은 결과 민생 안정·경제 성장(47.9%), 개혁 통한 기득권 해체(18.3%), 여야 협치·국민 통합(17.2%), 외교 및 한반도 평화(7.6%), 개헌 통한 권력구조 및 선거제 개편(5.8%) 등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3%였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이재명 정부 새해 최우선 과제로 민생 안정·경제 성장이 꼽혔다. 

민생 안정·경제 성장은 특히 광주·전라(52.2%)에서 유일하게 절반을 넘겼다. 

개혁을 통한 기득권 해체는 강원·제주(25.1%)와 서울(23.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야 협치·국민 통합은 대전·세종·충청(21.3%)와 대구·경북(21.0%)에서 높았다. 

연령별로 모든 연령에서 이재명 정부 새해 최우선 과제로 민생 안정·경제 성장이 꼽혔다. 

민생 안정·경제 성장은 30대(57.9%)와 50대(55.6%)에서 과반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여야 협치·국민 통합은 20대(21.4%)와 70대 이상(26.2%)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개혁 통한 기득권 해체는 40대(27.1%)와 50대(23.3%)에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두드러졌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생 안정·경제 성장(52.0%), 개혁 통한 기득권 해체(15.5%), 여야 협치·국민 통합(15.9%), 외교 및 한반도 평화(7.7%), 개헌 통한 권력구조 및 선거제 개편(5.3%) 등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6%였다.

보수층에서 민생 안정·경제 성장(42.0%), 개혁 통한 기득권 해체(17.9%), 여야 협치·국민 통합(22.9%), 외교 및 한반도 평화(8.3%), 개헌 통한 권력구조 및 선거제 개편(4.84%) 등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5%였다.

진보층에서 민생 안정·경제 성장(46.0%), 개혁 통한 기득권 해체(24.1%), 여야 협치·국민 통합(13.8%), 외교 및 한반도 평화(6.7%), 개헌 통한 권력구조 및 선거제 개편(8.0%) 등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4%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269명, 중도 504명, 진보 260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9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달 29일과 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