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955억 원 규모 서울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22일 천호동 145-6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부건설 서울 천호동 145-66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955억 규모

▲ 동부건설이 955억 원 규모 서울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145-66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27층의 공동주택 242세대를 조성하는 것이다.

동부건설은 앞서 6월말 해당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955억841만 원으로 동부건설 지난해 연결 매출의 5.66% 수준이다.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공사 진행도에 따라 지급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동부건설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