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미국 에너지인프라기업과 2조 원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SDI 주식은 전날보다 3.06%(9500원) 오른 3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96%(1만8500원) 뛴 32만8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SDI는 미국법인 삼성SDI아메리카가 현지 에너지인프라 개발·운영기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2조 원 이상이고 기간은 2027년부터 약 3년이다. 박혜린 기자
미국 에너지인프라기업과 2조 원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삼성SDI 미국법인 삼성SDI아메리카가 미국 에너지인프라 기업과 2조 원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
10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SDI 주식은 전날보다 3.06%(9500원) 오른 3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96%(1만8500원) 뛴 32만8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SDI는 미국법인 삼성SDI아메리카가 현지 에너지인프라 개발·운영기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2조 원 이상이고 기간은 2027년부터 약 3년이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