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빌보드매거진 4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빌보드>
하이브는 방시혁 의장이 미국 음악미디어 빌보드매거진의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는 이번 빌보드매거진 4월호 주제가 ‘K팝의 미래’인데 K팝의 가파른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방 의장이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매거진 내지에는 방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아메리카 대표, 지난 2월 하이브가 인수한 QC미디어홀딩스의 피에르 토마스, 케빈 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게재됐다.
▲ 빌보드매거진 4월호 내지에 올라온 방시혁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아메리카 대표, QC미디어홀딩스의 피에르 토마스, 케빈 리가 함께 찍은 사진. <빌보드>
빌보드는 방 의장을 ‘여러 차례의 메가 딜로 음악 비즈니스를 재편하고 있는 인물’, ‘기업가이자 여전히 작곡과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창작자’로 소개하며 K팝의 미래에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 기사를 담았다.
방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K팝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K팝을 선도하기 위한 하이브의 성장전략을 밝혔다.
방 의장은 K팝이 성장 정체에 빠졌다고 진단하며 글로벌 음반사 및 매니지먼트사와 제휴, 기술과의 융합을 돌파구로 제시했다.
그는 멀티레이블 전략구현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간 과정과 플랫폼, 메타버스 비즈니스 사업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방 의장의 인터뷰 전문 및 빌보드매거진 커버는 빌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