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테마기업들의 주가가 종목별로 엇갈렸다.

25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2.46%(500원) 오른 2만800원, 옴니텔 주가는 전날과 같은 719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다.
 
가상화폐 시세 상승세, 테마기업 주가는 혼조세

▲ 25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사진은 빗썸 캡처화면. <빗썸>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3.61%(230원) 높아진 66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3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가량 쥐고 있어 최근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이 밖에 퓨쳐스트림네트웍스(2.47%)와 우리기술투자(1.72%) 주가는 올랐지만 포스링크(-4.84%)와 한일진공(-2.51%) 주가는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일제히 상승했다.

25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3시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54만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5.4% 올랐다.

이더리움(9.8%)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7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9.8% 상승했다.

이 밖에 리플(0.6%), 비트코인캐시(3.7%) 등 다른 가상화폐도 모두 올랐다.

가상화폐 시세는 이날 오전 미국 신용평가기업인 와이즈레이팅스가 내놓은 가상화폐 신용등급에 영향을 받아 혼조세를 보였지만 오후부터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와이즈레이팅스는 가상화폐 74종류의 신용등급을 발표하면서 A(우수함), B(좋음), C(보통), D(취약), E(매우 취약)의 5단계로 분류했다.

이더리움에 B등급을 매겼으며 비트코인은 C+, 리플은 C, 비트코인캐시는 C-등급으로 분류했다. A등급을 받은 가상화폐는 없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