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1859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한 가상화폐 전문가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엑스알피(리플) 가격이 2017년처럼 2700% 폭등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5.24% 오른 1억1859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67% 오른 234만3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1.02% 오른 1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0.36% 오른 2781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4.59%) 도지코인(11.50%) 트론(4.49%) 에이다(10.8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80%) 유에스디코인(-0.86%)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가상화폐 분석가 이그래그 크립토는 “엑스알피 가격이 폭락 뒤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엑스알피 가격은 2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실시된 뒤 5일 만인 7일(현지시각) 1.61달러(약 2372원)까지 하락했다. 최근 5개월 동안 최저치다.
이그래그 크립토는 “2017년과 2021년 엑스알피 강세장도 가격 급락 뒤 찾아왔다”며 “이번에도 당시와 비슷한 가격 하락 그래프를 그리는 만큼 예전 강세장 수준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2017년 엑스알피 가격은 73% 하락한 뒤 2700%까지 급등했다. 2021년에는 78% 폭락 뒤 1000% 올랐다.
이그래그 크립토의 분석에 따라 엑스알피 가격이 2700% 오르면 45.1달러(약 6만6천 원), 1000% 오르면 17.7달러(약 2만6천 원)가 된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엑스알피 파생상품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최초 출시된다는 소식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대체자산 운용사 티우크리엄은 엑스알피 스왑을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 ETF를 출시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레버리지 ETF 출시가 엑스알피 현물 ETF 출시나 솔라나 등 다른 알트코인 기반 ETF 출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일고 있다. 김지영 기자
한 가상화폐 전문가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엑스알피(리플) 가격이 2017년처럼 2700% 폭등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 가상화폐 전문가 이그래그 크립토는 엑스알피 가격이 최근 폭락 뒤 2017년처럼 2700%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5.24% 오른 1억1859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67% 오른 234만3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1.02% 오른 1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0.36% 오른 2781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4.59%) 도지코인(11.50%) 트론(4.49%) 에이다(10.8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80%) 유에스디코인(-0.86%)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가상화폐 분석가 이그래그 크립토는 “엑스알피 가격이 폭락 뒤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엑스알피 가격은 2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실시된 뒤 5일 만인 7일(현지시각) 1.61달러(약 2372원)까지 하락했다. 최근 5개월 동안 최저치다.
이그래그 크립토는 “2017년과 2021년 엑스알피 강세장도 가격 급락 뒤 찾아왔다”며 “이번에도 당시와 비슷한 가격 하락 그래프를 그리는 만큼 예전 강세장 수준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2017년 엑스알피 가격은 73% 하락한 뒤 2700%까지 급등했다. 2021년에는 78% 폭락 뒤 1000% 올랐다.
이그래그 크립토의 분석에 따라 엑스알피 가격이 2700% 오르면 45.1달러(약 6만6천 원), 1000% 오르면 17.7달러(약 2만6천 원)가 된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엑스알피 파생상품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최초 출시된다는 소식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대체자산 운용사 티우크리엄은 엑스알피 스왑을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 ETF를 출시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레버리지 ETF 출시가 엑스알피 현물 ETF 출시나 솔라나 등 다른 알트코인 기반 ETF 출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일고 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