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항공 정비사들이 지난 1일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항공이 엔진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엔진 교체 작업은 정해진 정비 주기에 따라 기존 장착돼 운영 중인 항공기 엔진을 예비엔진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회사는 “미국연방항공청(FAA)와 유럽항공안전청(EASA)에서 승인을 받은 항공기 제작사 정비 매뉴얼에 따라 항공기 엔진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미국·유럽 등의 항공당국의 인가를 받은 해외 엔진 유지·정비·보수(MRO)업체를 통해 보유한 항공기의 엔진 중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정비 대수는 2023년 18대, 2024년 14대 등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