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후변화센터가 다음 달 28일까지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4기를 모집한다. <기후변화센터>
기후변화센터는 다음 달 28일까지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4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2008년 한국 최초로 개설된 기후변화 대응 최고위과정으로 민·관·산·학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에 필요한 기후위기 대응 인사이트와 협력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24기는 ‘탄소중립을 향한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계획됐다.
10주차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기후금융, 탄소시장, 글로벌 규제 등 폭넓은 기후 트렌드와 글로벌 이슈를 중심으로 전문 연사 강연과 해외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만 환경부, TSMC,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등 해외 견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글로벌 사례와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모집 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기관 고위 공무원, 각계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4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