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펩트론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기술계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53분 코스닥시장에서 펩트론 주식은 전날보다 29.91%(1만4550원) 뛴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0.31%(1만200원) 높아진 6만400원에 장을 출발해 20여분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펩트론은 전날 장 마감 뒤 미국 일라이릴리와 기술 평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약물 전달 플랫폼기술인 ‘스마트데포’를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스마트데포는 체내 분해되는 구술에 약물을 담아 일정 농도로 퍼트리는 방식의 장기지속형 플랫폼이다.
계약금과 일라이릴리의 개발 대상 품목 및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라이릴리는 시가총액이 8539억 달러(약 1149조 원)에 이르는 세계적 제약사다. 당뇨병과 암, 심장질환, 정신질환 등 분야 치료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기술계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 펩트론이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기술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8일 장중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8일 오전 9시53분 코스닥시장에서 펩트론 주식은 전날보다 29.91%(1만4550원) 뛴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0.31%(1만200원) 높아진 6만400원에 장을 출발해 20여분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펩트론은 전날 장 마감 뒤 미국 일라이릴리와 기술 평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약물 전달 플랫폼기술인 ‘스마트데포’를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스마트데포는 체내 분해되는 구술에 약물을 담아 일정 농도로 퍼트리는 방식의 장기지속형 플랫폼이다.
계약금과 일라이릴리의 개발 대상 품목 및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라이릴리는 시가총액이 8539억 달러(약 1149조 원)에 이르는 세계적 제약사다. 당뇨병과 암, 심장질환, 정신질환 등 분야 치료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