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경기 포천가평 경선에서 승리해 4월 총선 본선에 진출한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지역구 경선결과를 확정했다.
 
국힘 포천가평 경선 김용태 승리, 구미을-강명구 대전 중구-이은권도 본선에

▲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김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있을 당시 측근이었으나 개혁신당으로 옮기지 않고 국민의힘에 남아 경선을 치러 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꺾었다.

경북 구미을 경선에서는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지역구 현역 김영식 의원에 승리했다. 

대전 중구에서는 이은권 전 의원이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과 결선에서 이겨 총선에 도전한다. 이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이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