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감독원법 발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육두문자 부르는 6자 타령
“무주택 서민·청년들의 ‘육두문자’ 부르는 장동혁 대표의 ‘6자’ 타령이다. 6채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가 ‘6자만 봐도 철렁한다’며 무주택 서민·청년들의 염장을 지르고 나섰다. 장동혁 대표의 발언의 의도는 무엇인가. 집 한 채 없는 무주택 서민·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조롱하는 6채 다주택자의 오만함인가. 자랑인가. 아니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손해 날 것 같으니, 이를 안타까워하는 6채 다주택자의 신세 한탄인가. 장동혁 대표의 ‘6자만 봐도 철렁한다’는 발언은 무주택 서민·청년들의 ‘공분’과 ‘육두문자’만 부를 뿐이다. 6채 다주택을 지키기 위한 제1야당 대표의 ‘안간힘’과 그 ‘한없는 가벼움’에 탄식만 나올 뿐이다. 6채 다주택이 문제지 숫자 6은 아무 잘못 없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집 6채를 보유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전날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자 규제 강화 기조를 두고 비판을 이어가다 ‘6자만 봐도 가슴이 철렁하다’고 한 것을 두고)
나치 독재 망령
“2026년 대한민국에서 나치 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끝내 법왜곡죄를 본회의에 상정했고, 대법관 증원법과 재판소원법도 차례로 처리하겠다고 한다. 이 법안들은 이재명 정권과 개딸들을 제외하면 모두가 반대하는 것들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본회의에 상정돼 있는 ‘법왜곡죄’ 도입 법안을 비판하면서)
제발 망하려면 혼자 망하길
“애초에는 법원에 다녀와서 장문의 성토 글을 올리려 했다. 장동혁이 대표가 된 뒤 정적 제거의 도구로 변질된 국힘 윤리위에 대해서. 그런데 오늘 NBS 전국지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45%, 국힘 17%라는 보도를 보고나니 맥이 풀리고 공격할 기운도 없다. 장동혁을 보면 미국의 매카시 상원의원이 떠오른다. 미국 의회, 국방부, 언론,학계, 예술계에 공산주의자들이 침투해 암약하고 있다고 주장해 이른바 매카시 선풍을 불러일으킨 인물. 하지만 그의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판명났고 그는 결국 상원의원에서 쫓겨나 48살에 과음으로 인한 간질환으로 숨졌다. 제발 망하려면 혼자 망하길.”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리위 등을 비판하며. 김 전 최고위원은 당의 이런 결정에 반발에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가처분 신청 심문을 받았다.)
국익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국익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는 한미 간 신뢰와 국가의 통상·안보 이익이 걸린 사안이다. 이 순간에도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는 우리 기업의 투자와 고용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의 연방대법원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글로벌 통상 환경이 요동치고 있다. 관세 협상의 지렛대 역할을 할 특별법 처리가 지연되면 국내 수출기업의 불확실성도 커진다. 이런 상황에서 특위 논의 자체를 멈춰 세우는 것은 국가 대응 역량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행위다. 국민의힘의 협조를 강력히 촉구한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법원개혁 3법에 대한 반발로 인한 대미투자특위 파행에 관해)
거의 미친 수준
“평생 공직에 오래 있으면서 공개적으로 남을 폄훼하거나 모욕한 적이 없는데 정말 이번만큼은 조금 험하더라도 말을 해야겠다. 이분 지금 제정신이냐. 제가 보기엔 거의 미친 수준인 것 같다. (전씨 쪽이) 대관 목적을 거짓으로 위증했다. 3·1 정신을 기리는 순수한 가족 문화 공연이라고 신청을 했다. ‘윤어게인’ 집회가 어떻게 순수한 가족 문화 공연이 되겠냐. 3·1 정신을 오염시킨 것도 결코 좌시할 수 없는 (것이고) 전씨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최근 논란이 된 전한길씨의 킨텍스 대관 취소 사건에 대해)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