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정말] 국힘 조경태 "국힘 의원들이 윤 전 대통령의 순장조인가"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구을)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인 2025년 12월3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3일 ‘오!정말’이다.

윤석열 순장조
“(회의장 안에서) ‘윤석열 내란 수괴범’과 절연하지 않으면 우리 당은 (지방선거에서) 참패한다는 얘기를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 전 대통령의 순장조냐고 반문했다. 의원총회에서 절윤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하는데 (당 지도부가) 다른 얘기로 시간 끌기를 하는 것 같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나와 취재진에게 ‘절윤’에 대한 논의가 의원총회에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공소 취소 의원모임 vs 공기업 취업 모임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의 정치검찰과 연방 고등법원에 의해 580일간 투옥됐지만 다시 브라질 국민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으로 복귀했다. 룰라는 ‘어떠한 복수의 정신도 갖고 있지 않으나 오류를 범하는 사람들은 법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임 출범의 이유도 그러한 정신과 닿아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는 단순히 특정인을 구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검찰이 조작하고 남용한 기소권을 바로잡아 사법 정의를 회복하자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 상임대표를 맡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출범식·결의대회’에서 발언하며)

“공취모라고 해서 공기업 취업 준비모임인 줄 알았다. 범죄자가 판을 치고, 범죄자가 떵떵거리는, 범죄자 주권 정부라고 하는 이재명 정권의 특징판사, 검사를 협박해 범죄자를 살리자는 선동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그것도 압도적 다수를 점하는 여당에서 벌어지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을 직격하며)

정치생명 걸어라 vs 수사는 멈췄고 특검은 거부해
“의혹 자체가 사실이 아닌데 어떻게 수사에 진척이 있을 수 있겠냐. 있지도 않은 사실을 억지로 만들라는 건 부당하고 해괴한 주장이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부산 유일의 여당 3선 국회의원이자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저의 정치생명을 걸겠다. 장 대표도 그런 말을 하려면 정치생명을 거는 모습을 보여야 비겁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경찰이 정권 눈치를 살펴 자신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지 않다고 지적하자)

“전재수 의원에 대한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은 아예 수사가 멈췄다. 유일한 답은 특검밖에 없는데 특검도 거부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이 정권 눈치를 살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