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16일 인사이드EV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달 초 도이치방크와의 기업설명회(IR)에서 저가형 전기차(EV)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모델 Q'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차량은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이 차는 소형 해치백으로 전장(길이)이 4m가 안 되고,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주행 가능 거리가 500km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Q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가 폐지될 경우에도 실구매가가 3만7499달러(약 5370만 원)이다.
기존 보급형 '모델 3'의 가장 낮은 가격인 4만4130달러(약 6320만 원)보다도 6천 달러 이상 저렴하다.
미국 정부로부터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으면 실구매가는 2만9999달러(약 4307만 원)로, 3만 달러 아래로 구매가 가능해진다. 조성근 기자
'모델 Q'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차량은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 테슬라가 내년 상반기 저가형 전기차 '모델 Q'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이 차는 소형 해치백으로 전장(길이)이 4m가 안 되고,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주행 가능 거리가 500km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Q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가 폐지될 경우에도 실구매가가 3만7499달러(약 5370만 원)이다.
기존 보급형 '모델 3'의 가장 낮은 가격인 4만4130달러(약 6320만 원)보다도 6천 달러 이상 저렴하다.
미국 정부로부터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으면 실구매가는 2만9999달러(약 4307만 원)로, 3만 달러 아래로 구매가 가능해진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