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경기 남양주에서 550억 규모 아파트 건설 일감을 확보했다.

HJ중공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남양주진접2 A-3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HJ중공업, 550억 규모 경기 남양주 아파트 건설 낙찰자로 뽑혀

▲ HJ중공업이 신혼희망 366호가 들어서는 ‘남양주진접2 A-3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일원 대지면적 1만3943㎡에 신혼희망 366호가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 5동을 건설하는 것이다.

낙찰금액은 550억 원으로 2023년 HJ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2.54% 규모다.

HJ중공업은 "상기 사항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시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