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다올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25억 내며 흑자전환, “경영안정화 총력”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1-14 15:3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올투자증권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억 원, 순이익 26억 원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25억 내며 흑자전환, “경영안정화 총력”
▲ 다올투자증권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비용이 축소됐고 계열 저축은행도 부동산PF 대출 규모를 축소하면서 대손비용을 줄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흑자 규모는 크지 않으나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 등에 따라 중소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노출 규모를 지속 줄여왔고 대손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해 위험을 낮추고 있다”며 “실적 회복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영업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