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과 비에이치 주가 등 애플 관련 부품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15분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6.07%(1만7천 원) 하락한 26만3천 원에, 비에이치 주가는 5.45%(1300원) 빠진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이 현지시각으로 10일 아이폰16일 공개하는 상황에서 같은 날 중국 화웨이가 신제품을 출시해 맞불을 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3단 폴더블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폰16 신작 출시효과가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떠오르고 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소재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에서 약 80%가 애플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FPCB)과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로 최종고객사는 애플과 삼성전자로 볼 수 있다. 류수재 기자
3일 오전 10시15분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6.07%(1만7천 원) 하락한 26만3천 원에, 비에이치 주가는 5.45%(1300원) 빠진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3일 오전 장중 LG이노텍과 비에이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애플이 현지시각으로 10일 아이폰16일 공개하는 상황에서 같은 날 중국 화웨이가 신제품을 출시해 맞불을 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3단 폴더블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폰16 신작 출시효과가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떠오르고 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소재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에서 약 80%가 애플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FPCB)과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로 최종고객사는 애플과 삼성전자로 볼 수 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