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경기 남양주에서 1450억 원 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금곡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HJ중공업, 1450억 규모 경기 남양주 금곡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 HJ중공업이 26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159-59번지 일원에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는 계약을 맺었다. 


금곡2구역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159-59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23층, 8개동,  542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452억8천만 원 가량으로 HJ중공업 2023년 연결 매출의 6.72% 규모다. 

계약일자는 7월26일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HJ중공업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공사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