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11년 연속 외부기관 평가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 평가조사로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낸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가 2000년 공동 개발했다. 

신한은행은 △통합앱 ‘신한 슈퍼SOL’ △해외여행 관련 혜택을 담은 ‘SOL 트래블 체크카드’ △올바른 상품 판매 문화 확립 △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중심 전략수립 △디지털 금융시대 금융소외계층 접근성 향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의사결정 기준을 고객에 두고 고객 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해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