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간배당을 시행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4년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0원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21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6월30일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주당 1500원 중간배당 계획, "주주환원정책 지속 실행"

▲ 현대엘리베이터가 주당 1500원을 중간배당하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3년 11월17일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 중 주주환원정책의 지속적 실행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 밸류업을 위해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 사업연도 동안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의 50% 이상을 현금배당하거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에 사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회성이익은 경상적 이익과 별도로 일정 비율을 주주환원한다.

이에 따라 2023년 결산배당으로 역대 최대인 주당 4천 원을 배당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