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울산에서 1060억 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영우디앤씨와 지난 29일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1060억 규모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동부건설이 1060억 원 규모의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 연면적 6만5667㎡,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공동주택 3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계약금액은 1060억7천만 원으로 동부건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5.58%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착공 이후 38개월이다. 

동부건설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