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부산에서 680억 원 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HJ중공업, 680억 규모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 HJ중공업이 부산에서 680억 원 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6-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1개 동, 197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다. 

낙찰금액은 673억으로 HJ중공업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3.77% 규모다.

HJ중공업은 “상기 사항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앞으로 본계약 체결 때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