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708억 원 규모의 부산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15일 부산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HJ중공업, 708억 규모 부산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HJ중공업이 708억 원 규모의 부산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HJ중공업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1074-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3개 동, 22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낙찰금액은 708억4358만 원가량으로 HJ중공업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3.96%에 해당한다. 

HJ중공업은 “상기 사항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본계약 체결 때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